잠시 세월속의 나를 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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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석 연
잠시 세월속의 나를 잊고
초연히 있고 싶다
하루를 살아도 백날을 산듯
세월의 파도에 휩쓸려
내가 아닌 다른사람처럼 산 시간들
이제 나를 찾고 싶은데
이미 지난 시간을 잡을 수가 없으니
애닯다
생이 이런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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