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
/ 석 연
그대!
부르기만 하여도 가슴 저믿으로
남겨진 그대
그대의 흔적이
그대의 내음이
내게 온 몸으로 느껴질때
나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이 가을
그대에 대한 환영으로 물들어 간다
다시는 그 길을 걷지 못하기에...
'주절주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시 세월속의 나를 잊고 (0) | 2015.12.24 |
---|---|
김초혜 시인 : 사랑굿 1 / 8 / 98 (0) | 2015.12.22 |
사랑, 당신을 위한 기도 (0) | 2015.12.16 |
서로의 만남을 감사하게 하소서 (0) | 2015.11.30 |
가는 세월 (0) | 2015.1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