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5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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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잔뜩 흐린 하늘이다

비가올것 같지는 않고

 

가야산 만물상코스를 다시 가보려고 주섬주섬..

고속도로 IC를 통과하면서

마음을 바꾸었다

 경산 갓바위 주차장에서

능선을 타고 돌아서 갓바위로 내려오는 코스가 갑자기 떠오른 이유이다

 

 

 

주차장에 차가 가득이다

겨우 주차하고

주차자엥서 다시 오던길로 차도를 걸어서

감나무집 옆  초소쪽으로 가서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여기서 부터 본격적인 산행코스이다

 

 

2주째 편두통으로 고생을 한다

오늘 땀을 좀 흘리고나면 괜찮아 질런지

 

 

거북바위에 올라서  건너편  중앙암쪽을 조망해 본다

 

 

 

 

갓바위쪽은 구름이 흘러가고 있다

 

 

능성재 방향도 구름이 깔려있다

 

 

 

갓바위쪽이 아직도 구름에 덮여있다

 

 

 

 

 

구름과 어울어진 산등성이를 계속 걷는다

 

 

 

 

능성이 나무가 뿌리를 드러내고 누었다

 

몇일전 바람이 대단하긴 했나보다

 

 

동봉 방향을 조망 해 본다

 

 

 

 

저쪽이 갓바위 방향이다

 

 

 

 

걸어온 길을 조망해 본다

 

저쪽 능선을 따라 걸어온것이다

 

 

 

갓바위을 가려면 저쪽을 지나가야 한다

 

 

 

 

 

 

구름이 걷히고 갓바우쪽이 보인다

 

 

 

도장바위옆에서 점심을 먹고

 

주차장쪽을  조망해 본다

저 아래  맨아래쪽   왼쪽에서 산행을 시작한 장소이다

 

 

 

도장바위 이다

 

 

 

 

 

오던길을 조망 해본다

 

 

저쪽에서 부터 내려오면

대구 갓바위쪽에서 올라오는 길과 마주친다

 

 

대구 갓바위쪽에서 올라오는 사람들

 

 

 

 

기도하는 분들이 많다.

 

나도 잠시 자리하고  소원성취 해 달라고

부처님께 떼를 써본다

 

 

 

 

 

 

갓바위에서 삼성각으로 내려오는 계단이다

 

 

경산쪽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길이다

이쪽은 여기부터 돌계단이 시작되고

대구 갓바위처럼 1,365계단은 아니다

경산쪽에서 오르면 조금은 수월하다

 

 

 

 

마무리 인증샸을 찍고

한참을 걸어 주차장으로 가야한다

 

 

오늘 산행은 5시간이 걸렷다

조금은 피곤하긴하지만

산행하기에는 무난한 코스이고

어부지리로 갓바위까지 들려서

소원기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