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4월23일

 

산행갈 생각에 이른아침부터 눈을 떠서

일기예보를 보니

에효.......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린단다

그래도 산이 도회지보다야 덜 하겠지....

 

 

 

주차를 하고 산행준비를 한다

 

가야산이다...!

 

지난 구정 연휴때 이곳을 찾았고

꽁꽁 얼어붙은  만물상을 호젓하게 오른 기억이 있다

오늘은  편한 코스로 오르려 한다

 

 

 

계곡을 타고 내리는 물이 시원스럽다

황사야  문디~!

 

 

 

잠시 숨을 고르고

 

 

 

 

 

 

만물상가는길이다

 

저길로 하산을 할까 하고 머뭇거린다

 

 

 

작년 5월에 이곳을 처음 찾았다

 

그냥 칠불봉과 상왕봉쪽으로 길을 정했다

 

이른시간이라서  산객들도 거의 보이지를 않는다

 

이제부터  거북이 걸음으로 슬슬 오르려 한다

 

 

 

 

 

 

 

 

간혹 지나가는 산객들이 앞서서 가고

느긋하게  경치도 조망하면서

거북이 걸음을 계속한다

 

 

 

 

아곳은 미세먼지가 약한편이다

 

올라오기를 잘 한거 같다

 

 

 

 

올라온길을 조망 해 본다

 

 

 

칠불봉에서 바라본  우두봉 (상왕봉) 이다

 

 

 

 

 

 

우두봉이다

 

가야산의 정상이다

 

 

 

 

 

 

 

 

 

 

우두봉 에서 식사를 한다

 

이제 하산을 해야한다

 

 

 

 

 

하산을 했다

 

오후 3시다

 

거의 6시간을 산행 했다

 

 

주차장을 빠져나와  대구로 간다

피곤이 몰려온다

 

어서 가서  샤워하고  뜨거운 커피 한잔 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