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 ...5월5일

 

 

화창한 날이다

주말에는 황사예보도 나오고...

 

지난주와 이번주를 너무 피로하게 보내서

지난주는 부산서 치과 치료만 받고

내내 쉬어서 그런지

컨디션도 영 아니올시다이다~

 

사실 새벽4시에 일어나서 지리산 천왕봉을 가려했는데

눈을 뜨니 6시...

포기하고 일단은 산행준비를 한다

 

 

 

지리산 방향으로 일단은 ...

 

 

 

휴게소에서 커피한잔으로 시간을 벌어서

목적지를 정한다

 

노고단

지난 2월달에 급하게 갔다온곳이다

그날은 안개와 눈비가 시야를 가려서

정상에서 불과10여미터도 보이지않아서

경치구경도 못하고

해서... 노고단이 오늘 날씨에 딱~이다

 

 

성삼재 주차장은 만원이고  고개 양쪽길에 주차를 한다

한참을 다시내려와 겨우 주차를 했다

 

 

성삼재 주차장 입구이다

 

 

 

초입에서 잠시

 

 

 

 

노고단 대피소

 

여기서 돌계단을 오르는 코스와

임도를 따라서 오르는 코스가 있다

돌계단,,,,,,,,,,,,

 

 

 

돌계단을 오른다

 

 

 

 

 

 

다시 데크를 오르면 노고단이다

 

 

 

 

 

 

 

뒤돌아서 올라온길을 조망 해 본다

 

 

올라갈 길이다

 

 

 

 

 

 

 

연인과 같이 온 이쁜 아줌마가

고맙게도  인증샷을 여러장 찍어준다

 

 

 

 

 

 

하산을 서두른다

배가 고프다

 

아침에 커피 한잔 마시고 출발했으니

 

대피소에서 식사를 할 작정이다

 

 

 

 

컵라면. 참외 하나. 믹스커피

오늘의 점심이다

 

 

 

 

 

노고단 대피소를 뒤로 하고 다시 하산을 시작한다

 

오늘처럼 인파가 많은 날은  솔직히 싫다

외로움을  타나보다

나홀로족은 나뿐인가?

 

 

 

 

 

휴게소 주차장을 나와

한참을 내려가야 주차한 곳이다

 

오늘 산행을 간단하게 종료한다

 

 

 

지리산 IC 바로앞에  있는 묘한 놈  전시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