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이야기

동백꽃

아니온듯 2016. 1. 17. 20:17

 

 


동백꽃


말 없어도 내 다 안다 네 마음 붉은 것을

야무진 봄 꿈꾸며 엄동 견딘 그 속내도

결국은 온몸 태워낼 숨 막히는 그 절정도


         - 고 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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