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산의 연료 탄수화물의 중요성.
등산의 연료는 탄수화물과 지방이다.지방은 몸에 많이 저장할 수 있으나. 탄수화물의 저장량은 조금 밖에 안 된다.
탄수화물은 체내에 일정량 이상 저장할 수 없는 성질을 같고 있는데 이것은 쓸데 없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어 저장되기
때문이다.우리가 등산처럼 중간 이상의 운동을 할 때 지방을 사용한다면 주.야간 계속해서 운동을 할 경우라도 일주일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으나 탄수화물만 사용하는 경우에는 겨우 1.5시간 밖에 사용할 수 없다.
그렇다면 탄수화물이 고갈 되어도 지방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운동하는 데 지장이 없다고 생각해도 좋은가?
탄수화물은 지방과 혼합 되지 않아도 연소 되지만 지방은 탄수화물과 혼합 되지 않으면 연소 되지 않는 성질이 있다.
따라서 탄수화물이 고갈 되면 지방이 아무리 많이 남아 있어도 근육을 움직일 수 없다.
아울러 등산 중 지칠 때는 휴식을 취하고 당분(사탕.초컬릿 등 )을 섭취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것은 이러한 생리학적 배경이
의한 것이다.일반적으로 등산 중의 사고는 오전 11시 정도와 오후 3시경에 자주 발생하는 것은
아침 및 점심 식사 이후 여러시간이 지나면서 체내에 탄수화물이 고갈되기 때문이다.
○ 탄수 화물 VS 지방
성 능 |
탄수 화물 |
지 방 |
파워 |
크다(지방의 약 2배) |
작다(탄수화물의 약1/2배) |
용량 |
작다(지방의 약1/100배) |
크다(탄수화물의 약 100배) |
산소 |
산소가 있던 없던 연소 한다. (무산소 운동과 유산소 운동 모두 이용가능) 같은 양의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지방보다 적은 양의 산소가 필요(약 10%)하기 때문에 고소 등반에 유리 하다는 의견이 있슴 |
산소가 없으면 산화 되지 않음 (유산소 운동에만 이용 가능) 같은 양의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탄수화물보다 산소가 약 10% 더 필요 |
이용하는기관 |
근육.뇌.신경계의 에너지 원 |
근육의 에너지 원으로 사용되고 기아 상태에서는 뇌에서도 사용 |
가연성 |
지방이 없어도 연소 된다. 고강도 운동 시에 주로 연소 된다. 젓산이 생성 되어도 연소된다. |
탄수화물이 있어야 연소 된다. 고강도 운동 시에는 연소 되지 않는다. 젓산이 생성되면 연소 되지 않는다. -mwt1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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