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비 내리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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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淸 김영종
가을비 오면
을씨년스런 마음이
자꾸 내 몸을 겨울로
끌고 가는 느낌이 온다.
가는 세월 좋아할 사람
뉘 있으랴 마는
그래도 계절의 질서는 어김없다
낙엽 지는 가을이 저물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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