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던 지리산 천왕봉 산행에 나섰다
8시넘어 집을 출발하여 화왕산으로 찍었던 내비를 고치고
산청으로 달려간다
주차장은 만원이고 오르는 길가에 차를 세우고
가파른 도로를 오른다
중산리 주차장이다
11시반이다
부지런하게 올라야 한다
로타리대피소에서 물로 목을 축이고
바로 천왕봉으로 향한다
법계사 산문이다
오른쪽으로 산행길이 이어진다
개선문이다
여기까지도 곡소리나게 힘들게 올랐다
사진찍는 핑계로 쉰다
물한잔하면서 천왕봉을 조명 해 본다
앞으로 두코스를 힘들게 올라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곳위 샘이라고 한다
물한잔 마시고 또 오른다
마지막 난코스다 여기를 오르면 정상이다
데크 조망대에서 잠시 숨을 고른다
오늘 고생 끝이다
어제 배탈이나서 종일 굶었다
요기서 뜨거운 커피로 속을 달래보고
하산을 준비한다
하산중에 잠시 쉰다
저녁 6시가 되서야 산행을 마감한다
집으로 쌩쌩,,,,,
작년 5월에 중산리에서 천왕봉을 오르고
너무 힘들게 오른 기억때문에
주저주저 하다가
오늘에야 퇴약볕을 벗하며 마음껏 걸어봤다
속이 후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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