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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내리지마자
몸으로 스며드는 찬기운에
죽을상이 되고만다
하단 휴양림입구
다리를 건너자 마자 우측 계단으로
한참을 치고 올라야 한다
신불재 가는 길....
여기서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기 시작한다
잠시 컨디션이 흔들린다
심장에 무리가 가지않도록 조절을 하면서
산을 오른다
정상에서 간월재로 가는 길
원점회귀....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
거센바람때문에 고생하고
레이다패스 오클리선글라스도 분실하고
에효 일진 드럽다
피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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